중등학교 임용고사 추가 합격 가능

중등 임용고사

중등임용고시는 국내에서 중등교육 기관(중학교 및 고등학교) 교사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다. 필기시험과 면접을 본다. 필기는 교육학(교육학개론, 교육철학 및 교육사, 교육과정, 교육평가,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, 교육심리, 교육행정및교육경영, 생활지도및상담 등), 전공, 한국사(검정시험으로 대체)이다.

중등 교원임용 시험 일정

시험 시행 계획 공고: 매년 10월 초

원서 접수: 매년 10월 2 째 주

1차 시험: 매년 11월 마지막 주(11월 말)

2차 시험: 실기는 익년 1월 2째주, 수업능력평가는 실기 고사 다음 주, 교직적성 심층 면접은 수업 능력 평가 다음 날 시행한다.

임용고사 추가 합격 제도 시행

2026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추가 합격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. 그동안 시험에 떨어지면 1년을 기다려 또 시험을 봐야 했다.

교육부는 교원 임용시험 규정에 추가합격 조항을 추가한 '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'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.

최종합격자가학교에 배치되기 전 대기 기간에 임용을 포기하거나 신원조회 결과 전과 기록 등 결격사유가 생겨 탈락하는 경우 추가합격자를 뽑는다. 사유는 교육청의 요구가 있었고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선발규모를 줄이면서 추가합격 제도를 활용하지 않으면 교사 수급이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. 매년 20~40명 정도의 교사임용을 포기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